▶ 시교육구, 초등학교 올 서머스쿨 결과 발표
역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던 뉴욕시 교육국 초등학교 서머스쿨 결과보고서가 23일 발표됐다.
서머스쿨 총 책임자였던 린 세비지 수석보좌관은 헤롤드 레비 뉴욕시 교육감에게 제출한 3학년에서 8학년생의 서머스쿨 결과보고서에는 ▲총 등록학생 수 6만2,537명 ▲총 출석생수 5만4,996명(87.9%) ▲진급통과 학생비율 63% ▲유급학생 비율 33% ▲읽기 시험을 치른 학생의 41%가 레벨 2 이상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 기록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진급학생수가 가장 많은 학년은 52.9%의 학생이 진급하게 된 5학년생 ▲수학시험의 통과기준 점수가 높게 조정됐음에도 불구, 37.3%의 학생들이 레벨 2이상의 점수 기록 ▲8학년 유급생들에 대한 8 플러스 시범 프로그램 실시 방안 ▲교육국 관련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40여 개 벤더와의 계약체결 ▲문제학교에 배치될 교사채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시행 안 등에 대해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8학년 유급학생의 경우 지난해 학습한 과정의 반복이 아닌 8 플러스 프로그램(8 Eight Plus Program)을 통해 학급 인원 15명에서 20명의 제한 운영, 개인지도, 자격 있는 교사임명과 상담원 배치 학기중간평가를 통한 고등학교 진급, 학부모 참가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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