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캐릭터들과 사진촬영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디지몬의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기회가 할리웃의 유니버설 스튜디오(100 Universal City Plaza Universal City 91608)에서 마련된다. 사진촬영은 2-3일 오전 10시30분-오후 7시. 어린이들은 또 디지-배틀(Digi-Battle) 게임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818)622-3855.

▲엔틸롭밸리 페어·알팔파축제

앤틸롭밸리 페어 및 알팔파 축제가 앤틸롭밸리 박람회장(Antelope Valley Fairground, Avenue 1 Lancaster 93535)에서 4일까지 열린다. 콘서트, 로데오, 맥주시음회, 자동차경주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서커스, 코미디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대형회전의자등 탈거리도 많다.

▲플랑드르풍 그림전시회

1500, 1600년대 북해연안에 있었던 옛나라 플랑드르의 미술분위기를 살린 현대 미술가 앤소니 반 다익, 프랜스 슈나이더, 얀 코시어스, 제이콥 조딘스등의 작품전시회가 게티센터(Getty Center, 1200 Getty Center Dr. LA 90049)에서 열린다. 이들 작품은 거장 피터 루벤스의 작품 ‘성모승천’에 지대한 영향을 받은 것들이다. 토,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310)440-7360.

▲살아있는 나비의 세계

살아있는 나비들의 세계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나비의 집’이 4일까지 LA카운티 자연사박물관(900 Exposition Bl. LA 90007)에서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토-일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입장료는 어른 3달러, 5-12세 1달러, 4세이하 무료. 정원처럼 꾸민 나비의 집에는 20여종의 나비가 날아다닌다.

▲바다에서 산까지 단축마라톤

산타바바라지역의 ‘우정의 돌고래 샘’을 출발하여 3,996피트의 라 컴버정상까지 달리는 단축마라톤이 3일 오전 6시 시작된다. 산타바바라 운하, 섬을 거쳐 산정상까지 이어지는 13.1마일의 구간은 경관이 빼어나다. 참가희망자는 2일 오후 5-7yl 1201 State St. 레스토랑에서 구비물을 픽업할 수 있다. www.active.com.



▲사실주의 인물묘사 전시회

사실주의 작가 44명이 인물을 위주로 그린 작품 82점이 2일까지 코플린 갤러리(Koplin Gallery, 464 N. Robertson Bl. LA 90048)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사실주의를 경직되고 비창의적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사실주의의 다양한 화풍을 소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