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대회
LA 낚시동우회(회장 이종구)는 한인 강태공들을 위해 시원한 바닷가에서 도미낚시를 할 수 있는 ‘제10회 총영사배 범교포 바다낚시 대회’를 19일 갖는다.
이종구 회장은 "가정의 화목을 다지고 이민생활의 스트레스를 푸는데 낚시만큼 좋은 게 없다"며 "한인축제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 대회에 가족단위로 많이 참석해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낚싯대와 미끼, 낚시 면허를 소지하고 19일 새벽 3시까지 한미은행 올림픽지점(3737 W. Olympic Blvd. LA)으로 나오면 된다. 교통편과 점식식사, 푸짐한 선물이 마련된 이 행사는 1등에게는 서울 왕복 비행기표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1인당 50달러.
참가티켓은 뉴월드 캠핑(213-384-4777), 서울낚시(213-380-0555), 코스모스 낚시(213-389-2896), 조이 낚시(323-466-0808), 제일낚시(310-679-1122), 가든그로브 낚시(714-590-1377)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연예인 공연, 노래자랑
한국의 날 축제재단(이사장 김남권)은 한국의 날 축제기간중 관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들을 주관한다. 첫날인 21일 오후 7시30분에는 축제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 행사가 서울 국제공원 메인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며 오후 9시부터는 ‘한국 연예인 특별공연’이 열린다. 22일부터 마지막날인 24일까지 미주 서예가 협회 주최로 ‘가훈 및 글씨 써주기’ 행사가 열리며 23일 오후 8시30분에는 한국서 인기를 끌고있는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 LA’ 공개녹화가 진행된다. 또한 LA 직장인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과시할수 있는 ‘직장대항 노래 경연대회’가 24일 오후 2시30분 메인스테이지에서 마련돼 분위기를 북돋게 된다. 한국의 날 축제재단 마케팅 디렉터 지나 허씨는 "이번 축제에는 약 20만명의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어느때보다 내용면에서 알찬 축제가 될 전망이므로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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