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영사의 부임과 함께 시카고총영사관에 2명의 영사가 새롭게 교체됐다.
지난 8월21일 시카고에 온 최동규(41. 사진)영사는 안민식 영사의 후임으로 9월초부터 문화홍보 영사 업무를 시작했다.
산자부에서 11년, 외교부에서 2년6개월을 근무했으며, 부임전 북미통상과 서기관으로 재직했다. 경기고와 서울법대(79학번)를 졸업했고 변리사 자격증도 갖고있다.
최영사는“한인교포들이 수출입관련 애로사항과 국제상법, 그리고 특허관계와 상표등록등에 관한 도움이 필요하면 아는 범위내에서 언제든지 도움을 줄수 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한미 교역관계를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비췄다.
신임 유근성(46세. 사진)영사는 김상욱영사의 후임자로 8월24일 시카고에 도착, 30일부터 정식근무를 시작했다. 유영사의 업무는 시카고 상품 선물거래소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시장정보자료를 파악해 정부간의 조달관계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 조달청 비축과장을 1년6개월 했으며, 부임전에는 강원지방 조달청장을 역임했다. 해외근무 경력으로는 88년부터 4년간 뉴욕총영사관에서 부영사로 근무했으며, 캐나다 연방정무 전자상거래 전략팀에서 2년간 활동했다.
유영사는“국제화시대를 맞이해 정부 조달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세계시장과 국내시장을 연결하면서 시카고 한인사회에 협력지원하는 방법을 강구해 보겠다”부임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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