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의 중심도시 시카고에 총영사로 부임케 돼 큰 영광과 기쁨입니다. 동포사회 작은소리에도 귀기울이고 호흡을 함께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부임후 첫나들이를 시작한 조영재 신임 시카고총영사는 13일 오전 본사를 방문, 외교관으로서 자신의 소신과 앞으로의 공관 운영방안들을 간략히 설명했다.
조 총영사는 영사관과 교포사회가 직접적으로 만나는 장소가 민원처리 업무라고 말하고 점차 증가하고 있는 민원업무를 보다 친절하고 신속하게 능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담당 관계자와 개선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주어진 여건속에서 13개 관할주를 수시로 방문해 해당 지역동포들의 애로사항들을 수렴하는 한편, 순회영사 활동을 강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은 동포사회에 항상 열려져야 합니다. 항상 의사소통이 돼야지 모든게 잘 풀리거든요” 열린공관을 외치는 조영재 신임총영사는 미국과 우의, 협력관계를 심화시키면서 화합속에 성장하는 동포사회가 존경받는 커뮤니티로서 계속 발전토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 총영사는 외교관으로서의 자신의 개인의 철학에 대해 외교관은 정직해야 하며, 어떤 사안에 부딪혔을 때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직운영에 있어서는 인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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