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을의 타운 ‘콩코드’
가을 낙엽을 만끽할 수 있는 콩코드를 소개한다. 렉싱턴, 링컨, 그로톤등 마을과 함께 보스톤 북서부지역의 산간지역에 자리한 콩고드의 완만한 강은 커누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에 손짓한다. 풍성한 과일과 은은한 동네길은 찾는이의 마음을 푸근하게 한다. 1635년 세워진 콩코드는 뉴잉글랜드 컨트리 타운으로 고풍스러우며 유적도 적지 않다.
●부동산-주택보유율 70% 가능할까
연방주택도시개발부는 2006년 주택보유율을 현재의 67%에서 7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380만 가구를 홈오너로 바꿔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같은 야심찬 청사진의 성사여부에 회의적이다. 이를 위해선 금리가 낮아야 하며 경제호황이 앞으로 6년간 지속돼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정책과 그 현실성을 진단한다.
●오피니언-대선과 지역갈등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주에서는 조지 W부시 후보의 지지가 대단하다. 반면에 경제성장이 신통치 않은 지역의 유권자들을 앨 고어 후보 편이다. 중간수준의 성장을 보이는 지역은 부동표로 가득하다. 도대체 대선후보들에 대한 지지도와 경제성장에 따른 지역편차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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