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금메달을 향해!
5연속 탑10 진입을 노리는 한국선수단이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섰던 강초연(사격)이 막판에 삐끗하는 바람에 은메달에 머문 아쉬움을 접고 메달걷이를 위해 다시 팔을 걷어부친다.
골드메달을 향한 2차 출정의 선두 역시 사격. ‘주부 총잡이’ 부순희와 ‘여고생 명사수’ 송지영은 16일 오후7시(이하 LA 시간) 시드니 세실 팍 국제사격센터에서 열리는 여자 공기권총에 출전, 세계 총잡이들과 함께 메달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다.
이어 남자역도 62㎏급 김영태가 출전하고 남자유도 66㎏급 한지환, 여자유도 52㎏급 장재심이 메트에 오른다.
축구와 야구, 여자하키, 여자 핸드볼, 남자배구 등 구기종목도 주말 이틀동안 일제히 예선전을 치른다. 특히 온국민의 성원과는 달리 스페인과의 1차전에서 0대3으로 완패한 한국축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데다 마지막 상대 칠레의 전력이 예상외로 강해 모로코와의 2차전(18일0시30분)에 모든 것을 건다는 비장한 각오로 컨디션을 가다듬고 있다.
이밖에 한국이 금메달 종목으로 기대하고 있는 양궁과 배드민턴의 예선전이 이어지고 탁구, 복싱, 요트, 조정, 펜싱 등도 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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