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5일 뉴욕 마라톤에 참가하는 허리훈 뉴욕 총영사가 한인 2세 지도자 육성이라는 책임을 어깨에 짊어지고 뛴다.
허 총영사는 한인 청소년 모국방문 사업추진위원회(KAYAC)와 손잡고 이번 마라톤 참가를 모금과 연계시킬 계획이다. 허 총영사는 "KAYAC 프로그램이 우리의 희망과 미래인 2세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만큼 이번 마라톤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모금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마일 당 약정액을 정한 뒤 KAYAC 사무실에 약정서를 우송하면 된다. 약정액은 마일 당 1달러에서 50달러까지이며 50달러 이상도 할 수 있다.
만약 마일 당 1달러를 약정했을 때 허 총영사가 코스(26.2마일)를 완주하면 26달러20센트가 되며 5달러를 했을 때에는 131달러가 된다.
총영사관의 조병립 동포담당 영사는 "최근 허리훈 총영사가 마라톤 풀코스의 3분의 2에 달하는 거리를 문제없이 완주했다"며 "이번 뉴욕 마라톤에서 완주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금에 참여할 한인들은 (212)695-02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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