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여성회(회장 Chi Cha Harris) 제18대 회장단은 2000 -2001년도 회기중 장학기금 확대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17일 강서면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지자 해리스 회장은 ▲수석 부회장에: Yong Nash ▲차석 부회장:Gun Ja Kelmer▲서기:SongHutchins ▲회계:Chong-Ae Hertlein 등 임원진을 구성, 발표했다.
장학 기금 조성은 커피 머그, 홈 메이드 미국음식과 한국음식 조리법을 담은 요리책 판매 수익금등과 회원들의 연(年)회비 (일반멤버:35달러, 이사진과 장학재단 멤버:각각 100달러)를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암으로 타계한 미세스 소또(Soto)의 가족이 1500달러의 조의금을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여성회의 장학기금은 1992년 설립, 멤버 자녀를 대상으로 1년에 2명씩 장학생을 선발했는데 앞으로는 범위를 확대, 금년엔 멤버 장학생외에 한국에 있는 혼혈학생들에게 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자 해리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1년동안 워싱턴 여성회를 재미있고 정이 많은 모임으로 만들것"이라며 해외에 사는 교포로서 남북통일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전문가를 초빙, 의견을 들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장의 인사말, 새 임원진 소개, 연간 계획서 발표, 장학기금 조성 세부계획 발표와 회원 동정 소개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워싱턴 여성회는 1982년에 창립, 현재 120명의 등록 회원이 매달 셋째 일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북버지니아 한인회(회장 이종률)는 20일 미 의회 레이번 하원 회관에서 열리는 ‘존엄과 명예의 여성을 위한 2000년 인권상’ 수상식 후 당일 저녁 8시30분 설악가든에서 정신대 할머니들을 위한 환영만찬을 갖는다.
▲연락: (703)534-4856 북버지니아 한인회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