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인상되는 뉴욕시 전기세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전력기를 설치하는 상인들이 늘고 있다.
전력기 회사들에 따르면 현재 뉴욕시에서 자체 전력기를 설치한 비즈니스는 200여개에 달하고 있다. 이들 비즈니스는 대부분 대량의 전력을 사용하는 수퍼마켓과 화학 공장 등으로 매달 적게는 수천달러에서 많게는 2만달러까지 절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기를 공급하고 있는 얼터네이트 에너지사의 피터 넬슨 사장은 "자체내 전력기를 사용할 경우,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수는 있으나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더 큰 적자를 낼 수도 있다"며 "일단 비즈니스의 규모와 전력 사용량을 파악한 뒤 업소나 공장에 맞는 전력기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뉴욕시 일대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콘 에디슨사는 올 여름 대대적인 전기세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파이어스톤사의 타이어 결함 문제로 인한 소송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데일리 뉴스지에 따르면 파이어스톤 타이어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 뉴욕주에서만 23건의 민사소송이 제기됐으며 캘리포니아의 경우 무려 224건이나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이어스톤사는 현재까지 문제가 되고 있는 ‘ATX’와 ‘윌더네스’ 타이어중 650만개를 리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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