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 교육위원회는 향후 10년간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노트북 컴퓨터를 제공하는 9억 달러 상당의 계획안을 강력히 추진 중에 있다.
앤더슨 컨설팅사의 분석자료를 토대로 이미 4월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한바 있는 시 교육위원회는 학부모와 정계, 교육계의 자문을 토대로 수정안을 만들어 다음주 수요일 이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납세자의 비용부담을 없애기 위해 시 교육위원회가 운영하는 교육웹사이트를 통한 광고로 비용을 충당하려던 당초 계획을 수정, 인터넷 광고는 교육사이트와 별도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시내 공립학교 4학년에서 12학년생의 775만 명 모든 학생에게 노트북 컴퓨터를 제공하고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한 교사와 학생간, 학부모와 학교간의 교량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웹사이트 광고를 통해 학생들이 필요한 상품을 구입하도록 함으로써 판매수익의 일부를 교육위원회 기금으로 적립한다는 계획 등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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