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 컬러 매직 디자인
▲소유주: 에디 로즈
▲사업성격: 실내장식과 색상 임상치료
▲사업 시작: 1997년
▲E-메일: clrmgcdsgn@aol.com
▲직원수: 0명
▲연매출:2만5,000달러.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기는 쉽지 않다. 두 마리중 한 마리도 못 잡고 두 마리 모두를 놓쳐버릴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도 그렇다. 두 가지 일을 함께 하려고 시도하다가 둘 다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잘해 내고 있는 사업가가 있다.
에디 로즈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샌타모니카 칼리지, 웨스트LA 칼리지에서 실내장식과 색상 임상치료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었고 LA 통합교육구에서도 파트타임 강의를 맡고 있었다.
결혼 후 집을 리모델하면서 유감없이 발휘된 그의 색상 감각과 실내디자인 실력을 주위에서 부추기면서 이 분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강의는 모두 그만두고 실내장식업에만 전념하려고 했다. 그러나 주위에서 대학 강사직을 계속하면서도 실내장식업은 같이 할 수 있다고 조언했고 그는 그 조언을 받아들였다.
지금 생각하면 그 때 강사직을 그만두지 않은 것이 얼마나 잘한 결정이었는지 모른다.
우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있으니 현금 압박을 덜 받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다. 또 소규모 자영업자가 가지기 힘든 의료보험을 계속 유지할 수 있어 이것 또한 현실적으로 그리고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는 칼리지에서 심신을 쉬게 하고 안정시키는 실내 색상과 홈오피스나 사무실에 사용되는 에너지 고양 색상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는데 이 강의는 실내디자인 업계에서는 새로운 분야로 수강생이 많은 편이다.
강의가 사업에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이유는 학생 중에 또는 학생의 알선으로 큰 고객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가 펼치는 웍샵이나 세미나 때마다 일거리를 맡겨 오는 클라이언트가 종종 새로 생긴다는 것이다. 또 강의는 표현력과 발표력에 도움이 되며 가르친다는 것은 조직력을 요구하는데 이도 직원 없이 혼자 꾸려 가는 사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 대학 도서관은 최신정보를 얻는 보고가 되고 있어 클라이언트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음도 부가가치의 하나다.
에디 로즈는 “업종과 자세에 따라서 두 가지 일을 병행해도 둘 다 성공할 수 있다”고 경험담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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