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사가 연방법무부가 추구하는대로 2개사로 분할될 경우 전세계 소프트웨어 소비자들이 최고 3,100억달러의 추가부담을 안게 될 수 있다고 미국 기술벤처기업 단체가 25일 주장했다.
중소 기술벤처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쟁기술협회(ACT)는 자체조사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면서 미국소비자의 추가부담만도 향후 3년간 500~1,250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기존 시황을 감안할 때 전세계 소비자의 추가부담액이 적게는 1,250억달러에서 많게는 3,1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텍사스대 경제학자 스탠 리보비츠는 지난해 이맘 때 조사한 결과 미국소비자의 추가부담이 향후 3년간 300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협회의 조나단 주크 회장은 조사 결과를 볼 때 "마이크로소프트를 2개사로 분할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이익이 된다는 법무부의 주장이 근거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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