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A’s 는 아시안 비영리 단체인 ‘아시안 정신 건강 서비스’(Asian Community Mental Health Sevicces)와 함께 지난 25일 기금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매년 동 단체가 기금모금을 위해 A’s의 이날 게임 티켓을 판매해 이익금을 분할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로 동 단체는 14,000달러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26년의 전통을 가진 ‘아시안 정신건강서비스’는 베이지역 아시안들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각 나라 언어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한인 3세인 알란 신(Alan Shinn)씨가 책임자로 있으며 모든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무료로도 제공하고 있다.
총 3,000여명의 베이지역 주민이 도움을 받고 있는 동 단체는 4~5명의 한인 직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한인들이 동 단체를 찾고 있으며 마약 방지, 음주 방지등의 청소년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용을 바라고 있다.
문의 510-451-6729(310 8th Street Suite 201, Oakland, CA 9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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