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 입상자 32명에 상금, 트로피
워싱턴주 미술인협회(회장 김향)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한 서북미 학생미술대회 입상자들이 관계자들로부터 격려와 함께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지난 16일 시애틀 다운타운 컬럼비아 타워 3층 ‘뱅크 오브 아메리카’갤러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의 클레멘트 리군은 500달러, 총영사상의 이주현양은 300달러, 금상 7명은 각각 200달러, 특별상 23명은 각각 100달러의 상금(US 채권)을 받았다.
지난 6월10일 시애틀 센터에서 열린 올 미술 대회에서 입상한 이들은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자신의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었으며 다른 입상자들의 작품도 관람했다.
대상을 받은 대만계 클레멘트 리군의 아버지는“중국 커뮤니티에도 이런 미술대회는 있지만 규모가 작다. 이런 유명 화랑에서 성대하게 시상식을 거행하는 줄 몰랐다”고 기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페기 와이즈 BOA 화랑 디렉터, 제니앤 오프 타코마 아트 뮤지엄 디렉터, 박규옥 문화담당 영사 등이 나와 축사를 했으며, 신호범 주상원의원, 조영철 미술협회 이사장 등이 시상을 했다.
한편 이 화랑에선 학생미술대회 수상작 전시와 더불어 한인 미술인협회전도 열리고 있다. 올해엔 31명의 회원이 40여점을 출품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미술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이 화랑에서 협회전 리셉션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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