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레이븐스가 미프로축구(NFL) 5번째 경기에서 숙적 클레블랜드 브라운스를 12-0으로 완파했다.
과거 레이븐스의 홈지역인 클레블랜드에 7만3천여 관주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진 이 경기에서 레이븐스는 특유의 철벽수비로 브라운스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고, 터치다운 없이 4개의 필드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다. 레이븐스는 5경기중 3경기를 무실점으로 이겼다.
레이븐스는 1쿼터에서 7분여를 남기고 키커 스토버가 44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킨이래 2쿼터에서 2개, 3쿼터에서 1개를 각각 넣었다.
4승1패로 AFC중부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레이븐스는 8일 잭슨빌에서 재규어스와 재대결을 벌이며, 15일에는 동향의 라이벌 레드스킨스와 워싱턴에서 격돌한다.
’조상의 얼과 지혜를 찾고 구하는 모임’인 조얼씨구회(회장 오재휘)는 1일 오전 콜럼비아의 센터니얼 공원에서 개천제를 거행, 4333년전 단군왕검의 건국을 기념했다.
개천제는 오재휘 회장의 헌작과 제문낭독 및 참석자들의 헌작과 배례가 이어진 제사와 기념식, 풍물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오회장은 연혁소개를 통해 "조얼씨구회는 지난 98년 11월 이민자로서 선조들이 이룩해 놓은 얼과 지혜를 찾아 구하고 널리 전파해 후손들에게 빛나는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듯있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했다"고 밝히고, 임기명 회원은 "이민생활에서 뿌리를 잊지않는 것이 중요하기에 국조이신 단군왕검의 개국일을 맞아 이 행사를 개최한다"는 개천절의 글을 낭독했다.
변완수 ‘사해(四海)’편집인은 ‘조상에의 향념(向念)’제하의 강연에서 "상대에 대한 공경과 예의를 나타내는 ‘절’의 의미"를 강조하고 "우리 조상에 대한 공경의 정신을 잊지말자"고 말했다.
황정순회장의 축사에 이어 이 행사를 공동개최한 볼티모어풍물패가 ‘비나리’등 사물놀이를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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