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개중 32개, 피코-유니언등 4곳 새로열어
LA시의 68개 공공도서관중 32개의 도서관 건물이 앞으로 3년동안 새로이 신축되거나 보다 큰 규모로 증축되며 4개 지역에는 새로운 도서관이 들어선다.
이같은 도서관 신축 및 증축 프로젝트는 지난 98년 유권자들에 의해 통과된 프로포지션 DD에 의한 것으로 시정부는 총 1억7,830만달러의 예산을 이에 할당했다.
새로운 도서관 브랜치가 들어서는 지역은 코리아타운이 포함된 피코-유니언과 플라야 비스타, 웨스트우드, 에덴데일이며 그외에 현재 신축작업중인 레이크뷰 테라스와 스튜디오시티, 코리아타운, 사우스센트럴 도서관들은 2001년과 2002년에는 훨씬 더 커진 새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스튜디오시티 도서관은 내년 2월 완공되며 60년대에 지어졌던 파코이마 도서관도 현재 같은 장소에 신축중이다. 한센댐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뵈게 될 레이크뷰 테라스 도서관의 기공식은 오는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그외에도 에로요 세코 도서관과 우드랜드힐스 도서관, 팜스도서관 팰리세이즈, 사우스센트럴 도서관 신축공사도 내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도서관 신축 및 증축프로젝트는 비단 도서관의 숫자나 주차장, 또 커뮤니티 미팅룸등을 늘리는 것에 한정되지 않고 소장하는 책도 크게 증가시킨다.
시정부는 오는 2001~2002년 초반까지 완공될 예정인 파코이마, 볼드윈팍, 피오피코, 제퍼슨 도서관에는 이미 책값으로 각각 100만달러를 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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