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일원 및 서버브 도서관들이 아시안 문화를 소개하기 시작하자 공원국에서도 아시안 문화를 소개하는 노력이 뒤를 잇고 있다.
스코키 문화유산 박물관(Skokie Heritage Museum and Log cabin)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 9월부터 2개월 간격으로 소품, 의류 등으로 아시안 문화를 소개를 기획, 10월말까지 중국 문화 유품을 전시한다. 현재 전시중인 중국 문화 유품들은 개인이 소장했던 후난 자수복, 족자, 문방사우, 자수, 다기 세트 등 개인 소장품들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1840년만해도 스코키 인근에는 주로 독일계 이민들이 모여살았다. 그러나지난 10년동안 다양한 민족이 이 지역에 유입돼 주민의 다양성을 반영, 상호 이해를 위해 문화를 소개하는 계획을 갖게 됐다”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8031 Floral Ave. Skokie에 위치한 이 박물관에서는 10월말께 한국 문화 유품을 전시하며 아시안 문화 전시관은 매주 화-토까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연다. 또 아시안 문화 유품이 전시되는 박물관 2층은 토요일 생일 파티 등을 위해 일반인에게 빌려주기도 해 생일파티 예약이 있는 주는 문화 유품이 전시되지 않는다. (문의 및 예약 847-674-1500 교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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