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숙자(60세)씨의 제 12회 개인전이 오는 20일(금)부터 닷새동안
워싱턴 D.C 의‘모닝 스타 갤러리’(600 T St. NW )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도하는 사람’, ‘피아노를 치는 아버지’, ‘자화상’, ‘행복’등 유화 26점과 ‘핑크 튤립 꽃다발’, ‘ My Backyard A’,‘아마릴리스꽃 위의 매미(Amaryllis with cicada)’등 수채화 20점을 비롯한 총 46점의 근작 이 선보인다.
김화백은 6.25후 서울위생병원 부설 간호학과를 졸업, 간호사와 조산원 생활을 하면서 그림공부를 계속, 홍익대 미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순수한 원색을 사용, 끊임없는 생명의 발견과 순수함, 사랑과 감사를 주제로“생명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는 평(評)을 받는 그는 73년 미국으로 이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며 워싱턴 D.C의 코크란 미술 대학원에서 유화를 전공했다.
김화백은 97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최한 “세계여성 미술가 국제대회”에서 작품 ‘Sewing B’로 금상을, 99년에는 스웨덴에서 인터넷으로 공모한 “제6회 세계 여류화가 미술 전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의:(703)354-5715, (202) 588-9790 ▲전시시간: 낮12시~저녁5시( 토,일 낮12시~저녁6시)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