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 서울 평화음악회 준비위원장 강대인씨
"한반도에서의 평화정착과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 평화음악회(Sounds of Peace)가 성공적으로 치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울 평화음악회 준비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대인씨는 "이번 음악회는 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에 정착되고 있는 평화를 축하하고 그 평화의 화음이 지구촌 곳곳에 퍼져나가도록 세계정상급 공연예술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마당"이라고 설명했다.
평화음악회는 20-21일 서울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담(ASEM) 전야제 행사로 1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그래서 유럽, 아시아의 26개국 정상들과 1,000여명의 귀빈, 1,200여명의 보도진을 통해 이번 공연의 의의와 감동이 전세계인들에게 생생히 전달된다.
강씨는 "한반도 평화는 결코 국지적인 사안이 아니라 21세기 세계 평화의 밑거름이며 그 시작을 알리는 큰 걸음임을 세게인들에게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음악회 개최를 통한 매표 수익금은 전액 평화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악회에는 서태지, 조수미, 김덕수, 이선희, KBS교향악단, 미국의 아트 가펑클, 유럽의 스콜피온즈 등 세계 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평화음악회 (02)717-4530, 152-5280. 팩스 (02)714-7583. www.soundsofpea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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