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호남향우회(회장 김덕춘) 주최 추계친선골프대회에서 조창원씨가 4오버파 74타로 우승했다.

지난 8일 티모니움 소재 롱뷰골프코스에서 열린 이대회에는 32명이 참가, 기량을 겨뤘다.

다음은 입상자이다.
▲1위:조창원 ▲2위:조영호 ▲3위:김용삼 ▲장타상:황용식 ▲근접상:유승


갑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한인단체들은 곳곳에서 야유회를 갖고 회원간의 친목을 다졌다.

올 야유회에서는 단체마다 회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푸짐한 상품을 곁들인 가족프로그램들을 추가, 회원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도록 기획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메릴랜드한인식품주류협회(회장 최광희)는 15일 오후 콜럼비아의 센터니얼파크에서 회원 및 유관업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추계야유회를 가졌다.

어린이 놀이게임으로 시작된 야유회는 빙고게임, 족구, 부부대항 경기인 최고잉꼬부부대회, 농구,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지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 야유회는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각종 운동경기와 장기자랑 순서를 마련,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해 눈길을 끌었다.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오세명)는 같은 날 콜럼비아의 시다 레인 파크에서 추계야유회 및 월례회를 가졌다.

오세명 회장은 월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협회에서 실시중인 컴퓨터 인터넷 교육과 무료 업소 웹사이트 개설 신청에 많이 참여해줄 것을 권유했다.
이어진 야유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보물찾기가 진행되고, 남녀회원이 모두 참가하는 지역간 발야구 경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