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렌트보조 프로
▶ 임대시와 똑같은 액수 보조받아
저소득층에게 제공되는 연방정부의 렌트 보조 프로그램인 ‘섹션8 바우처’에 해당되는 시민은 10월부터 이 프로그램으로 집도 장만할 수 있게됐다.
섹션8 바우처란 연 소득이 웰페어 소득을 포함해서 1만300달러가 넘는 시민이면서 특정 자격을 갖추면 연방정부에서 렌트 보조를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한인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10월부터 시행되는 섹션8 바우처 새 프로그램에 따라 종전까지 섹션8 혜택을 받아왔거나 혹은 받을 예정자들은 집을 매입할 때도 렌트 시절에 받던 똑같은 액수의 보조를 매달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프로그램으로 미전국에서 100만명의 일하는 가족들이 주택을 새로 매입할 수 있게 됐으며 이 프로그램 시험 운용기간에 이미 10여세대가 새로 주택을 장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섹션8 바우처로 주택을 장만하려면 성인중 최소한 1명 이상이 적어도 1년 이상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어야 하며 정부에서 제공하는 카운슬링 세션에 참가해야 한다.
이 무료 카운슬링 세션에서는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과 주택 소유주의 의무, 집관리 요령, 돈관리 요령, 주택 관련법에 대한 안내가 있게 된다.
바이어는 렌더를 임의로 선정할 수 있으나 주택국에서 융자관련 서류를 심사하게 되며 주택국의 인스펙션과 바이어가 선정한 유료 인스펙션의 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더 자세한 문의는 해당시 주택국(Housing Authority)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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