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세 51명 참가
▶ 남가주 한인미술가협회 연례회원전
남가주 한인미술가협회(회장 변정국)가 연례 회원전을 갖는다. 27일부터 11월16일까지 LA한국문화원.
올해로 32번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회원들간의 정보교환과 친목도모뿐 아니라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한인 화가들의 작품 추세와 화풍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80년대까지만해도 한국에서 대학을 나온 1세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요즘은 2세 작가들의 참여가 많아져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자란 양세대의 작품을 한 눈에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금년 참가작가는 51명. 임규삼씨등 원로작가로부터 대학을 갖 졸업한 신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변정국 회장은 "젊은 2세들의 참여가 많아져 협회가 젊어지고 있다"며 2세 작가들의 협회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60년대 후반 발족된이후 매년 10월 회원전을 가져온 미술가협회는 현재 200여명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전시회 참가작가는 다음과 같다.
배영선, 변정국, 제인 장, 제이슨 장, 로이자 최, 최찬정, 최준옥, 최연정, 잉춘복, 인익환, 주선희, 전상희, 강애자, 강창원, 제인 강, 리나 강, 애나 김, 김순연, 하워드 김, 김진실, 크리스티나 김, 김옥경, 로즈 김, 김소문, 김송희, 김종성, 김순희, 김성일, 김원실, 김우임, 김용식, 김윤진, 고선길, 바비 고, 지나 고, 이희숙, 사베리아 리, 이용자, 이연희, 헬레나 민, 박혜숙, 박전건, 박미경, 박연주, 손영숙, 서재욱, 도재운, 샤넬 윅클랜드, 양동일, 양민숙, 이명희, 김미성, 임규삼.
주소 5505 Wilshire Blvd., LA (323)936-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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