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기업인 2명이 아시안 우먼 인 비즈니스(Asian Woman in Business, AWIB)가 선정하는 ‘우수 여성기업인’에 뽑혔다. 필에어(Philair)대표인 이사벨라 정(30)씨와 바이어존 닷 컴(Buyerzone.com) 대표 이미연(32)씨가 영예의 주인공. 정씨와 이씨는 벤처등 신경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아시안 여성 기업인들중 AWIB가 뽑은 5명에 포함됐다.
인터넷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필에어의 공동 창업주이자 사장인 정씨는 창업전 미 인터넷 기술 제공업체인 서트코(CertCo)사에서 부사장직을 지낸바 있다. 정씨는 3세때 이민온 1.5세로 스미스칼리지를 거쳐 보스턴 법대를 졸업했다. 지난해 창업당시 직원 4-5명으로 출발한 필에어는 지금 직원 30명을 둔 벤처기업으로 성장했다.
한편 미국에서 태어난 이씨는 지난 92년 예일대학을 졸업한 뒤 중소기업을 위한 포탈사이트업체인 바이어존 닷 컴을 세웠다. 지금은 1만5,000개 이상의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네트웍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B2B로 키워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