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도 끝나고 이젠 본격 크리스마스 시즌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50달러 미만으로 쓸만하면서도 유행에 뒤지지 않는 선물을 고르려면 어느 정도 식견과 정보가 필요하다. ‘우먼즈 데이’지가 선정한 50달러 미만의 멋진 선물을 줄 사람별로 시리즈로 엮는다.

■어머니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어머니에게는 디자이너가 만든 모니터와 키보드 덮개가 괜찮겠다. 100% 면이지만 무늬만은 동물가죽 무늬, 꽃무늬등 다양하며 가격은 40달러.

●할러데이 모임 때 들고 나갈 수 있는 구슬백이 15달러에 타켓에 나와 있다.

●‘포켓 원더’라는 작은 접는 우산. 코트 주머니나 핸드백, 브리프케이스에 쏙 들어간다. 25달러.

●부드럽고도 섬세하게 수가 놓여진 쇼울이 타겟에 20달러에 나와 있다. 할러데이 밤 외출시 어깨에 걸치고 멋을 낼 수 있다.

●치타 가죽무늬의 슬리퍼. 18달러로 온 겨울 내내 실내에서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아버지를 위한 선물.

●35달러까지 동전을 모을 수 있는 ‘더 파워 랩퍼 코인 뱅크’가 30달러이다. 동전을 넣을 때마다 액수를 알려준다.

●콜맨사에서 제조한 작은 연장세트. 손잡이가 부드러운 드릴과 붓 등 여러 연장세트가 35달러.

■어린이를 위한 선물.

●피셔 프라이스에서 나온 움직이는 뱀. 아이가 리모콘으로 조정하는 대로 움직인다. 3세 이상은 누구나 좋아할 장난감.

●움직임이 있는 책은 재미도 있고 변화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아이볼 애니메이션’시리즈는 움직이는 눈동자가 페이지마다 튀어나와 아이들을 웃겨준다. ‘텐 리트 다이나소’와 ‘더 어드벤처즈 오브 맥스 더 미나우’두 시리즈도 할러데이 선물로 좋을 것이다. 5∼9세 연령에 적합하며 가격은 13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