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어느 라디오 방송을 듣자니 한 할머니가 “퍼주기 대통령이랍니다…”라는 말을 했다. 다른 할머니는 “노벨상은 로비해서 받았다던데…”또한 아줌마는 “그 분 자비로 상을 받으러 가셔야…”라고 했다.
누가 무엇을 아무리 잘해도 항상 불만, 불평, 시기, 반대하는 사람들이 꼭 있게 마련이다. 불평하는 사람들은 평생 불평만 하다가 간다는데…. 세상에 100% 찬성 동의는 있을 수가 없을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다수가 뽑은 한국의 대통령이다. 대통령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고, 노벨상도 아무나 받는 게 아니라는 걸 우리들은 잘 안다. 김대통령의 노벨상 시상식 참석은 파티 하러 가는 것도 아니고, 국제적인 예의를 갖추러 가는 것이니 당연히 나가야 한다고 본다.
우리 민족인 북한을 일으켜서, 아무에게도 간섭을 안 받는 강한 국가를 만들 목적으로, 그 대아를 위해 ‘퍼주기 대통령’이 된 것일 것이다. 우리 민족 남북한은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단점들을 보강하면 강한 국가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인 다수는, 특히 젊은 사람들은 끈기 있고, 재촉하지 않는 이해와 지지를 대통령에게 아끼지 않아야 한다. 대아를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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