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는 황토용기를 적용해 개발한 김치생장고가 미주에 상륙했다. 지난 97년 한국최초로 김치생장고를 개발했던 만도공조는 기존의 60리터, 94리터형에 이어 120리터 대용량 생장고 위니아딤채를 개발, LA에서도 시판을 시작한 것이다.
120리터형의 경우 플라스틱 저장용기 대신 황토를 적용, 원적외선 방출로 인한 음식물의 장기간 신선도 유지와 살균 및 탈취효과를 보강했다. 용량은 2kg 배추김치 40포기까지 저장 가능하고, 저장실을 두 개로 구분, 김치의 단계별 숙성과 보관을 가능하도록 했다.
위니아생장고 딤채는 서양음식 저장을 위해 개발된 냉장고와는 달리 발효식품과 생음식 위주인 한국음식을 위한 최적의 저장온도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어 김치뿐 아니라 야채, 생선, 육류등 다양한 음식을 얼리지 않은 상태에서 보관, 고유의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 1버튼 1기능형의 간편한 작동법을 채택했으며 주방 가전품으로서 손색이 없는 전문적인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현재 미주지역에는 LA와 시애틀에 딜러망이 형성돼 있으며 뉴욕, 시카고, 휴스턴, 달라스, 애틀란타 등지에도 판매망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www.winia.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