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UC 샌디에고 인근지역에 소재한 한 유대교회가 최근 10일동안 적어도 3차례의 밴달리즘 피해를 당한 후 밴달리즘을 잡아 처벌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하기로 했다. 차베드 센터의 랍비 모세 라이더는 1일 샌디에고 유니언-트리뷴지에게 "교회당 건물 안팎으로 밴달리즘을 행하는 범인은 반드시 체포되어야 한다"고 비디오 카메라 설치계획을 밝혔다.
교회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자정직후에도 건물 문에 돌멩이들이 날아들어 흠집을 냈으며 달걀 투척 및 유리창 훼손행위가 자행됐다. 이같은 밴달리즘은 지난 연말부터 세 번째 발생했으며 신년초에는 정문이 던져진 달걀로 온통 더럽혀졋으며 건물밖에 주차된 유리창은 박살이 나 있었다고 이들는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같은 밴덜리즘을 증오범죄로 보고 수사중이다.
<노스릿지>
대학교 기숙사에서의 마리화나 사용을 눈감아주는 댓가로 돈을 강탈한 혐의로 체포, 기소된 칼스테이트 노스릿지 대학생 구스타보 구티에레즈(26)가 재판이 끝날때까지는 학교로 되돌아 올 수 없게 됐다.
그를 기소한 검찰은 11일 곧 시작될 재판기간동안 그가 기숙사에 머물러 있거나 혹은 사건과 관계되는 학생들과 접촉을 할 수 없게 한 요청을 법원에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노스릿지 학생이면서 기숙사 자문위원과 경찰 협조요원이었던 구티에레즈는 지난해 11월 학교 기숙사 파크 아파트먼트내 데이빗 고메즈의 방에서 마리화나 연기가 새어나오는 것을 발견한 후 돈을 내지 않으면 그내용을 신고하겠다고 협박, 200달러를 갈취한 혐의등으로 체포됐다. 한편 10일 샌퍼난도 수피리어 법원에 출두한 구티에레즈는 ‘보고의무 위반혐의’에 대한 무죄를 주장했다.
바비인형과 관련상품들로 어린 소녀들에게 최고 인기를 누려 온 바비인형 제작사가 이번에는 4살에서 9살까지의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안경을 만들어 팔기로 했다.
바비 컨슈머 프로덕츠 디렉터는 10일 안경제조업체로 유명한 REM아이웨어사와 바비 안경제조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약 30~40개 스타일로 만들어질 이안경들은 6월께에는 각 안경스토어를 통해 팔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바비안경에 대한 마켓팅 캠페인은 백투스쿨을 앞두고 개시 될 예정이다.
한편 이안경들의 가격은 50달러에서 70달러선이며 그동안 바비에서 만들어 낸 모든 트레이드 마크, 즉 꽃, 하트, 로고, 핫핑크 칼러의 컨셉이 모두 이안경들에 압축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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