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들이 뜻을 모아 비영리 한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기로 결정,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뉴저지 경제인협회 회장인 이건용씨 등 이상철, 서정덕, 김영길, 김준영, 송성렬, 윤여태씨 등 7명은 지휘자 김남윤씨가 이끄는 ‘아카데믹 심포니 오케스트라(ASO)’ 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21일 신년 초청 음악회로 그 공식 ASO 이사회는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의 유능한 음악도를 육성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게 될 예정. 5일 정오 맨하탄 엠파이어 코리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ASO 이건용 이사장은 “음악에 대해 조예는 깊지 않지만 우리가 주축이 되어 한인 클래식 음악계를 발전시키고 꿈나무를 발굴, 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자는 데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 2년여간 후원한 뒤 주정부에서도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ASO 이사회는 연간 15만 달러 상당의 예산으로 ASO를 운영할 계획이다.
ASO 신년 음악회는 21일 오후 6시 뉴저지 포트리 호텔에서 후원자 초청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협연자는 성악가 김성길, 소프라노 이지연, 테너 진철민, 초등학교 6학년생 바이얼리니스트 마이라 임, 바이얼리니스트 남철우, 첼리스트 장욱진씨 등이다. 문의: 이건용(201-461-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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