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질정화기금법 개정을 위해 전력투구를 해온 시카고한인세탁협회(회장 홍성조)는 지난 1일 찰스 하키 주하원(108지구)과 미팅을 갖고 개정초안 관련 논의를 일단락지었다. 이날 미팅에는 홍성조 회장과 조현노 환경위원장을 비롯, 일리노이기금법개정위원회의 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노 환경위원장은 “이날 모임에는 한인세탁인들이 동참하고 있는 일리노이기금법개정위원회원, 일리노이직물협회원 등 일리노이주내 세탁업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들의 대표들이 모두 초청됐다. 그러나 일리노이직물협회측에서는 불참했고 일리노이기금법개정위원회측에서는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세탁료의 2%를 환경기금으로 적립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현재 세탁협측 관계자들은 아시안설잔치에 참석했던 정계인사들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지지 입장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는 정치인들도 꽤 있어 기금법 개정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세탁협 관계자들은 7일 스프링필드에서 열리는 찰스 하키 후원 기금모금 파티에 참석, 정계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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