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칼카베키아 68.48타최경주가 이번주까지 PGA투어 평균 스코어링에서 라운드당 69.95타로 10위에 랭크됐다. 1위는 피닉스오픈에서 PGA투어 72홀 토너먼트 최저타기록(28언더파)를 수립하며 우승한 마크 칼카베키아로 68.48타를 기록했고 AT&T 페블비치 프로앰 챔피언 데이비스 러브3세가 68.63타로 2위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는 69.79타로 8위다.
닛산오픈 출전 불투명당초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던 최경주(32)의 닛산오픈(2월22∼25일) 출전여부가 다시 불투명해졌다. 최경주는 시즌 첫 대회인 투산오픈에서 공동 5위까지 오르는등 시즌초반 좋은 성적으로 선수랭킹이 많이 올라가 2주전 닛산오픈 잠정엔트리대상에 포함됐으나 당초 불참예정이던 상위랭커들이 이후 잇달아 의사를 번복, 출전을 통보해오는 바람에 순위에서 뒤지는 최경주가 대기자 리스트로 밀려났다. 현재 최경주의 대기순번은 3번으로 비교적 높아 다른 대회케이스와 비교해볼 때 아직도 출전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 하지만 어쨌든 현재로는 개런티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닛산오픈은 LA지역에서 벌어지는 유일한 PGA투어대회로 최경주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출전자격을 얻지 못했다.
12일 새로 이사한 휴스턴 새집에 처음으로 들어간 최경주는 이번주 이사짐을 풀고 집정리를 하기위해 밥 호프 클라이슬러 클래식은 건너뛰며 만약 닛산오픈에 나가지 못할 경우 2주동안 휴식한 뒤 3월1일부터 시작되는 제뉴이티 챔피언십부터 투어생활을 재개할 예정이다.
상금 랭킹 45위지난주 끝난 뷰익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8등을 차지한 최경주는 상금 8,797달러를 추가, 시즌 총상금 16만4,588달러로 상금랭킹 45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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