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표씨, ‘브론스 키’ 사 근무

아리랑마켓 이사였던 이득표씨가 포모나 소재 ‘브론즈 키’사로 일자리를 옮겼다. 직책은 판매당담 부사장. ‘브론즈 키’사는 커피 등 기호품을 생산, 수출하는 회사로 남가주 한인사회에서도 잘 알려진 ‘모나코 해즐넛’ 커피와 ‘플라밍고 고메’ 커피 등이 이 회사의 제품이다.

회사는 최근 신상품 ‘모나코 프렌치 바닐라 카푸치노’ 커피를 개발, 미국 기호품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개발, 12월부터 미전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이 부사장은 "이것에는 커피, 설탕, 크림, 카푸치노의 성분이 모두 배합되어 있어 사람들은 뜨거운 물과 컵만 있으며 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일반 커피제품과는 달리 14온스 봉지제품으로 선을 보이고 있다. 연락처 (562)972-4548 혹은 (909)594-8996

신디 정씨, 풀러튼 ‘리멕스’에 새둥지

오렌지카운티 부동산 업계의 중견 세일즈우먼 신디 정씨가 풀러튼 소재 리멕스에서 새롭게 웅지를 틀었다. 새 직장은 오렌지카운티를 바쁘게 움직이며 쌓아 올린 정씨의 판매 실적을 인정, 정씨에게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정씨는 주택구입자들에게 자녀들의 학군 등을 친절하게 설명, 주택을 추천함으로써 구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씨는 "앞으로도 고객들에 대한 정직한 자세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연락처 (714)292-0200 혹은 (714)525-0900

어바인 한인학부모회 고교생활 세미나

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최정인)는 3월1일 오후 7시30분 어바인 고교 교사 라운지에서 자녀들의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어바인 고교의 교장이 나와 학생들이 교칙위반으로 겪게 되는 정학, 퇴학 사례 등과 이같은 경우 부모들이 취할 수 있는 권리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

또한 대학 진학에 필요한 학점 취득과 특히 UC계열 대학과 캘스테이트 계열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생들이 학과목 이수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지게 된다.

최 회장은 "한인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할수록 학교측에 자녀교육에 대한 한인들의 높은 관심을 제대로 전달하게 될 것"이라며 한인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연락처 (949)654-9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