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랭킹 1위 듀크의 두 기둥 제이슨 윌리엄스와 셰인 배티에, 그리고 노스 캐롤라이나의 조셉 포테등 애틀랜틱코스트 컨퍼런스(ACC) 선수 3명이 13일 발표된 AP선정 대학농구 올아메리카팀 1진에 뽑혔다.
전국 스포츠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1진에는 이들 3명외에 스탠포드의 케이시 제이콥슨과 노터데임의 트로이 머피가 포함됐다. 한 컨퍼런스에서 1진 올아메리칸 3명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역사상 단 두 번째. 지난 1995-96년 빅이스트 컨퍼런스가 레이 알렌(코네티컷), 앨런 아이버슨(조지타운), 케리 키틀스(빌라노바)등 3명의 올아메리칸을 배출한뒤 5년만에 처음이다.
최다득표선수는 5명중 유일한 4학년생인 배티에로 총 71명의 투표인단중 70명으로부터 1진에 뽑혀 만장일치에서 한표가 모자랐다. 6피트 8인치의 포워드로 지난 2년간 ‘대학농구 올해의 수비수’로 뽑힌 배티에는 올 시즌 게임당 19.5득점에 6.8리바운드를 잡아냈다. 한편 제이콥슨은 스탠포드 역사상 첫 1진멤버로 선정됐으며 머피는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영예를 차지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