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4년부터 남가주 한인사회의 정치의식 신장을 위해 활동해 온 한미정책연구소(소장 정호영)가 월간 사상교양지 ‘코리안 드림’ 창간호를 펴냈다.
정호영 소장은 20일 "지구촌에 흩어져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한민족의 동질성과 통일의식을 심어주고 위대한 꿈과 이상을 실천한 자랑스런 한인들의 삶을 발굴, 조명해 한민족의 정신적 네트웍(Spiritual Network)을 구축하고자 월간지 코리안 드림을 창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리안 드림의 편집장은 전 언론인 장재언씨가 맡았고 민병용, 김선돈, 이석렬, 김용현, 차종환, 이채진, 차만재, 신기욱, 박세직, 김진홍씨 등 언론계·학계·정계·사회단체 인사들이 대거 필진으로 참여했다.
4월 창간호 커버스토리 인물로는 연변 과기대 김진경 총장이 선정됐으며 종교계 인사들의 좌담회와 지구촌 동포뉴스와 ‘부시 행정부와 김대중 정부의 대북정책’ 등 다양한 글이 실렸다. 한편 한미정책연구소는 4월2일 오후 6시30분 라디오코리아 도산홀에서 창간기념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714)539-4800 코리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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