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인터뷰
-1라운드를 끝낸 소감은.
▲페이웨이 미스가 너무 많았다. 경기가 잘 풀리지를 않았다. 그러나 선두와의 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바람의 영향은 어느정도였나.
▲거세다기보다는 까다로운 바람이었다. 거리측정이 어려웠다. 오전반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린이 딱딱해 공이 튀기면서도 이상하게 느려 퍼팅이 계속 짧았다. 이래저래 오늘은 내 ‘A 게임’이 나오질 않았다.
-오랜만에 아버지 앞에서 경기를 치렀는데.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어 좀 마음이 앞섰던 면도 있는 것 같다(웃음). 그러나 아직 3일이 남았고 더 큰 차이를 극복한 적도 많다. 최선을 다하겠다.
구옥희 인터뷰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은.
▲오늘은 코스점검 차원에서 무리하지 않고 쳤다. 그러나 퍼팅이 안돼 버디찬스를 여러번 놓친게 아쉽다.
-후반에 고전한 것 같은데.
▲아침에는 바람이 없었는데 막판에 바람이 불어 경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오늘은 당초부터 무리하지 않으려고 했다. 내일부터는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계획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