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IT업계 두각 여성기업인
▶ 컴텍스 후원사 ‘i-Street Reporter’ 엄선
시카고지역 IT(Information Technology)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에 한인 최은희씨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카고지역에서 발행되는 온라인·오프라인 전문지 ‘i-Street Reporter’는 4월2일부터 5일까지 다운타운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IT업계 최대의 박람회인 ‘컴덱스(COMDEX)2001’에 즈음하여 시카고일원의 IT업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여성 26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테지 벤처 파트너스(Portage Venture Partners/PVP)사의 디렉터로 근무하는 최은희씨가 선정된 것.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PVP사는 인터넷, 정보통신, 소프트·하드웨어, 생명공학등 첨단기술분야의 벤처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중견펀드회사로 지금까지 많은 신생 벤처기업들의 발굴과 성장에 기여해 왔다.
최씨이외에 아시안으로는 중국계인 소나 왕(인로드 캐피탈 파트너스 대표)이 뽑혔으며 이외에 선정된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들을 살펴보면 멜리사 랜디스(Nextnewhome.com 대표), 쉐릴 맥키섹(NiaOnline 대표), 낸시 번스타인
(eCreatineSearch 대표), 그레이스 젠킨스(Auvo Tech. 설립자)등이다.
이번 컴덱스행사의 후원사이기도 한 ‘i-Street Reporter’는 각 기관·업체의 창립자, 대표이사 또는 한 섹터를 책임지는 간부로 IT업계 및 지역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여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26명의 여성들은 컴덱스2001 개막일인 2일, ‘IT업계 여성들의 역할 확대’란 주제의 포럼후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리셉션에서 수상하게 된다.
한편 선타임스는 27일자 비즈니스면에 IT업계 맹활약 여성에 대한 기사를 사진과 함께 크게 소개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