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4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지는 2001년 US오픈 골프챔피언십의 출전엔트리 신청접수가 지난달 25일로 마감됐다. 올해 출전신청을 한 골퍼수는 총 8,398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고기록을 세웠던 지난해 엔트리(8,457)보다 59명이 적었다. 올해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했는데 총 2,045명이 온라인으로 출전신청을 접수시켰고 US오픈을 2번 우승한 바 있는 어니 엘스도 포함돼 있었다.
한편 예선없이 본선으로 직행하는 선수는 사상 최다조건 합격기록을 세운 타이거 우즈를 포함, 총 58명. 이들외에도 5월말까지 세계랭킹 탑50 선수와 PGA투어 상금랭킹 탑10, 유로피언투어 상금랭킹 탑2 선수는 본선직행권이 주어진다. US오픈 1차예선(Local Qualifying)은 오는 9일부터 전국 100여개 코스에서 펼쳐지며 최종예선(Sectional Qualifying)은 6월4,5일 양일간 전국 13개코스에서 개최된다. 1차예선을 면제받는 최경주는 6월5일 멤피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US오픈 본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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