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항경)은 2001년도 1/4분기에 총 1만704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 1만163건을 처리한 것에 비해 약간(5.22%) 늘어난 것이다.
나성웅 민원담당 영사에 따르면 올해 1∼3월 총영사관이 처리한 민원업무는 여권업무가 3,79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확인 3,026건, 재외국민등록 1,797건, 사증발급 1,186건 등 순이었다.
총영사관은 또 병역관련(200건), 여권기재사항변경(171건), 경제확인(151건), 호적(137건), 국외체제기간연장(125건) 등의 업무를 처리했다.
여권업무 경우 전년대비 3,489건에서 올해 300여건이 늘어났으나 병역관련 업무는 전년 동기 376건에서 크게(176건 감소) 줄어들었고 재외국민등록도 1,970건에서 다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영사관은 지난 2000년도 한해 총 4만4,992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한편 총영사관은 지난달 30일 민원실을 한국센터 건물(460 파크 애비뉴) 5층에서 6층으로 이전했으며 동포 민원업무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권발급신청서, 신원확인서, 혼인신고서, 출생신고서, 이혼신고서, 사망신고서 등의 양식을 새롭게 바꿔 간소화했다.
<신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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