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투자와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어 하반기에는 상당수준의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이민백주년전까지 조국 경제회복 자신 있습니다”
9일 개막되는 아시아개발은행총회(ADB) 한국측 대표단을 인솔하고 8일 하와이를 방문한 진 념재경부장관겸 부총리를 만나 보았다.
진부총리는 최근 한국내 경제분위기 변화에 상당한 자신감을 피력하며 해외동포 특히 이민백주년을 준비하고 있는 하와이 4만여 한인동포사회의 발전을 당부했다.
“한국을 중심한 미국과 일본등 국내외적 경제여건이 최근과 같이 더불어 나쁜 상황은 일찌기 없었다”는 진부총리는 그러나 도전이 강하면 응전이 강한 한국인 특유의 근성을 발휘해 난관을 헤쳐 나갈수 있을것으로 낙관하며 경제를 전담하고 있는 책임자로서 해외동포사회의 경제력 향상및 지역사회 경제적 뿌리내림에도 큰 관심을 표했다.
진부총리는 “해외동포는 국가의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조국과 동포사회가 더불어 경제발전을 이루어 상부상조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번 총회 개막 기조연설을 하게되는 진부총리는 “솔직히 바쁜 일정상 연설 문구를 아직 마무리 못했다’고 양해를 구하고 스탭진들과 최종 연설문 작성을 위한 미팅을 주선해야 한다며 미팅장으로 향했다.
진부총리는 한국은행 전철환총재와 한국측 대표단 20여명과 호놀룰루를 방문, 아시아개발은행 공식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한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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