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1·4분기 전매주택 판매 지난해 동기 비해 7% 이상 증가기록
스캇스데일을 제외한 동부 밸리지역의 지난 1·4분기 전매주택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2% 증가했다.
지난 1·4분기 전매주택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2,370채보다 905채가 많은 1만3,275채를 기록했다.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11월과 12월의 이자율 하락과 경기 강세가 지속,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여전히 높았던데 따른 것이기는 하지만 그 증가율이 경기침체의 신호로 여겨질 만큼 미미한 수준에 그쳐 2·4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동부 밸리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스캇스데일은 1·4분기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90채보다 45채가 적은 1,245채를 기록했는데 이는 이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싼 데다가 다른 곳으로 움직이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재융자를 택한 데 기인한 것으로 한 관계자는 분석했다.
밸리지역의 중간주택 가격은 지난해 1·4분기 12만4,000달러에서 올해 13만2,500달러로 인상됐다.
이와 같은 기록은 애리조나 지역의 MLS(Multiple Listing Service)의 보고에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1·4분기 판매가 1만3,842채(카사그란데에서 피날카운티 포함)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2,614채보다 1,228채가 증가했다.
한편 대피닉스(Greater Phoenix)의 지난 1·4분기 전매주택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3,130채에 비해 약간 증가했다.
지역별 판매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괄호안 2000년)
▲메사=1,680채(1,415채) 중간가격 12만4,900달러(11만6,000달러) ▲스캇스데일=1,245(1,290) 중간가격 26만8,500(23만5,000) ▲챈들러=1,055(980) 중간가격 14만(13만2,000) ▲템피=415(405) 중간가격 14만3,500(13만7,000) ▲길벗=675(510) 중간가격 14만9,750(14만7,000) ▲피닉스=4,275(4,170) 중간가격 10만9,675(9만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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