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를 평가한다면 에이전트들의 내실화와 회사 차원에서 커머설 리스팅을 비롯 여러 가지 네트웍의 확충을 기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4월로 창사 1년4개월을 맞았던 뉴센추리 부동산의 대표 김영자씨는 ‘에이전트는 손님을 먼저 생각하지만 브로커는 에이전트를 먼저 생각한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경영인 가운데 한 사람.
자신의 소속 에이전트인 김조(상가·비즈니스 전문)씨와 주수현(주택 전문)씨가 지난해 모두 멀티밀리언달러 프로듀서의 실적을 올리는 등 내실화를 기했다는 게 그녀의 자랑이자 설명이다.
자신이 1년전 회사를 설립할 때 ▲원스톱 서비스 ▲다민족 마켓 개척 등 두 가지 목표를 가졌었다는 그녀는 그동안 일은 많았던데 비해 자사에 소속된 한인 에이전트들이 제한돼 있다보니 더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앞으로 동·서부 밸리지역에 각각 사무실을 오픈하는 것과 ▲다민족 마켓 개척 ▲마케팅의 다변화 ▲뉴 홈투어(New Home Tour) 등을 계획하고 있다"는 그녀는 "올해는 회사 일에 전념하려 했지만 뉴센추리 부동산이 한인사회를 근간으로 하고 있고 또 그동안의 성원에 만에 하나라도 보답하는 뜻에서 커뮤니티 봉사활동(한인회 부회장)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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