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 스트리트 지역사회개발조합(HSCDC)’
워싱턴 DC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존 사업체를 확장하고 싶어하는 한인 사업자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비영리 단체 ‘H 스트리트 지역사회개발조합(HSCDC)’이 DC내 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한 융자 프로그램을 마련,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지역사회 개발과 영세 사업자, 소수계, 여성 사업자 등 소규모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5년 만기에 최소 500달러에서 최고 3만5천달러까지 융자해 준다.
이 프로그램은 DC 주택/지역사회 개발국과 스몰 비즈니스 담당국이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주는 융자금으로 사업장 확장, 설비 확장, 사업체 광고, 신규 사업비, 운영 자금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이 가능하다.
H 스트리트 지역사회개발국에서 한인을 담당하고 있는 이송배씨는 "융자금의 이자는 보통 은행과 비슷하나 이보다 낮은 이자도 가능하다"며 "20일 내지 30일이면 융자를 받을 수 있으므로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융자 신청자는 본인과 사업에 관련된 서류로 3년간의 세금 보고서, 관련 증명 서류, 사업 계획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문의:이송배 (202)669-2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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