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맨하탄 등 일부 지역에서 갤런당 2달러(Regular 기준)가 넘는 자동차 개스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평균 1달러50센트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희소식이 되고 있다.
자동차 개스 가격을 조사, 분석하는 기관인 OPIS(Oil Price Information Service)는 현재 뉴욕주 전역 개스료는 1달러71센트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뉴욕 북부지역 경우 갤런당 평균 1달러60센트를, 롱아일랜드나 햄프턴 지역은 1달러70센트를 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뉴저지주는 주 전역 평균 개스값이 1달러52센트로 나타났고 가격 인하가 지속돼 올 하반기엔 1달러25센트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OPIS는 또 현재 전국 평균 개스값은 갤런당 1달러62센트로 조사됐다며 국제시장에서 원유가 과잉 생산돼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개스 소매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아직도 뉴욕과 뉴저지 등 동북부 지역은 중서부 지역보다는 개스값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김대영 기자> 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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