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칼렛 엄 상인회장, 문성근 축구협회장에 임명장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샌디에고 지역 후원회가 결성됐다.
스칼렛 엄 월드컵 축구대회 남가주 지역 후원회 상임회장은 지난 17일 SD를 방문, 문성근 SD 한인 축구협회장에게 SD지역 후원회장 임명장을 수여, 샌디에고에서도 조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축구대회를 후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봉수·강종민 공동회장, 노수복 상임고문, 최선희 부회장, 김익수 체육분과위원장을 대동한 엄 상임 회장은 남가주 후원회의 과정과 사업계획 등을 소개한 후 “지역 실정에 맞는 효과적 홍보방안을 마련, 9개월여 남은 기간을 알차게 운영하여 월드컵 축구대회를 적극 후원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남가주 후원회가 비영리 단체 등록을 마쳤으므로 후원금은 모두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문성근 SD지역 회장은 “조국사랑, 축구사랑 하는 마음으로 후원사업에 동참케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한인회를 비롯한 각 단체와 협력, 다양한 후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 SD측에서는 임영상 한인회 이사장, 이묘순 부회장, 양병환 전 축협회장, 박민규·김대관 부회장, 정호 총무가 참석했다.
SD지역 후원회는 오는 22~23일 개최되는 엘카혼 국제 우정축제장에서 월드컵 기념모자를 판매, 후원금에 보탤 예정이며 100명 규모의 관광을 겸한 월드컵 참관단 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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