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으로 분당 40원에 전화
PD 텔레콤(대표 한스 장)은 한국에서 미주에 싼 요금으로 전화할 수 있는 전화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PD 텔레콤이 데이콤으로부터 특수 전화번호 10만개를 확보하여 특수번호 12자리로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는 설명이다.
한국 시내 통화에 준하는 요금(유선전화 시 분당 40원)으로 미국으로의 국제전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 예를 들어 서울서 타운의 JJ 그랜드호텔로 전화할 때 0303-5306-3000으로 걸 수 있고 천사서비스는 0303-4888-1004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전화시스템을 이용하면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전화비가 매우 저렴해 미 거주자가 한국에 전화를 거는 현 전화 패턴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입료 연 140달러. (714)373-8778, (213)380-3747
사이버 공간에도 연말이 닥치자 사이버 세일이 한창이다.
3년전 한인타운에 문을 연 대표적인 포탈사이트인 사이버 코리아타운 닷컴(www.cyberkoreatown.com)은 사이버 장터에서 연말세일을 한다고 밝혔다. CD, 선글라스, 향수 등은 50~80%까지 인하된 가격에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사이버 코리아타운은 인터넷 정보 가이드로 미주와 전세계 한인을 대상으로 각종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프랑스와 독일, 싱가포르, 러시아 등 세계 한인들을 대상으로 뉴스, 샤핑,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교육, 무역, 여성, 음악, 여행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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