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아로마 윌셔 센터’는 지압(60달러), 때 마사지(80달러), 유러피안 페이셜(70달러) 스킨케어 선물권을 발행하며 10매 구입시 2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용으로 가격을 명시하지 않은 블랭크 상품권은 세포 생성 촉진 마사지, 아로마 테라피, 허브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등 60여 가지의 다채로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강태녀 토탈뷰티센터’와 ‘김선영 스킨케어’는 12월 말까지 멤버십(10회/700달러)에 가입하거나 상품권을 구입하면 2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강태녀…’는 80달러(1회), ‘김선영…’은 60, 100, 150달러 상품권도 판매한다.
◇속옷·화장품: 가족내의를 표방하는 ‘보디가드’는 남녀 팬티, 브라, 슬립 등 일부 품목에 대해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코너를 따로 마련하고 20, 50, 100달러 상품권도 발행하고 있다.
이탈리아, 프랑스제 속옷 전문인 코리아타운 플라자의 ‘뷰티풀 투나잇 란제리’는 젊은 연인들 선물로 좋은 T백 속옷과 로맨틱한 나이트가운, 한국산 체형보정 기능성 속옷 등을 판매한다. 올림픽가에 있는 ‘브이아이피 속옷’은 노인들 선물로 좋은 한국산 겨울내의를 20∼30달러선, 3개들이 세면타월을 15달러에 판매 중이다.
화장품 전문점 ‘블루밍’은 24일까지 시슬리 화장품을 85달러 이상 구입하면 목 크림, 복합성 크림, 플라워 젤, 헤어 컨디셔너, 립스틱 등 7가지 시슬리 화장품 샘플 세트를 무료 증정한다.
◇자동차: 테러 이후 반짝 세일로 경이적인 판매신장 기록을 세웠던 자동차 업계는 성탄절을 목표로 한 연말 세일로 그 여세를 몰아간다는 전략이다. 한국 자동차는 새차는 물론 중고차에도 연말세일을 실시한다. 일단 다운 페이먼트가 없고 이자율은 새차 이자율을 버금가는 5.59%를 적용하며 3개월 또는 3,000마일 무료 워런티를 함께 제공한다.
한인 유일의 닷지 공인 딜러인 유니온 닷지는 ‘성탄절 큰 선물 세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기 모델인 캐러밴과 램 카고밴 등을 세일한다. 특히 다운 페이먼트 없이 0% 이자율에 7년 10만 마일 워런티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화 종합 자동차 그룹은 2002년 최신형 전 차종을 $0 다운, $0 드라이브 오프 세일을 한다. 이중에는 아큐라 MDX, RSX와 니산 얼티마 등 인기 모델도 포함된다. 아우토반 자동차는 새차의 경우 이자율을 0%부터, 중고차는 5.75%부터 제공하며 새차는 크레딧이 없는 고객이라도 5.3%라는 파격적인 이자율을 제공한다.
◇관광: 테러사건의 여파로 가장 타격을 입고 있는 관광업계야 말로 이번 세일에 업계의 생사여부를 걸만큼 대대적인 할인공세를 펼치고 있다. 삼호관광은 연말연시 특선으로 맘모스 스키 3박4일을 289달러에 리노나 레이크타호 스키는 3박4일에 1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고국방문은 6박7일에 1,079달러, 8박9일에 1,239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각종 교통편은 물론 숙식제공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한인관광은 태국 관광을 6박7일에 799달러, 태국과 제주도를 포함한 2개국 8박9일 관광을 1,059달러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25일 출발하는 중국 관광은 북경과 만리장성, 또는 상해, 항주, 소주 등의 5박6일 관광을 799∼8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매일 관광은 스쿠아밸리 3박4일 스키 투어를 8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물론 3인 1실이라는 조건이 붙기는 하나 단체로 관광을 가는 경우라면 상당한 절약을 할 수 있는 기회고 2인 1실로 할 경우 99달러로 여전히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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