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단체장 신년계획(1)-LA 한인상의 최명진회장
LA 한인상의 최명진회장(사진)은 임오년 새해를 맞아 "올해는 타운 상징물을 건립하고 타운안내 영문책자를 발간하는등 지난해 뿌린 씨의 결실을 맺겠다"고 신년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최회장이 말하는 상의의 올 사업계획.
◇타운상징조형물 완공
지난해 시 커뮤니티 재개발위원회(CRA)로부터 5만달러의 기금을 받았고, LA시에 별도로 15만달러의 예산을 요청한 상태다. 20만달러의 예산을 마련한 후 한인사회에서 15만-20만달러의 기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이 타운 상징 조형물을 위해 3만달러를 기탁해 힘이 절로 난다. 늦어도 4월에는 착공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운안내 영문책자 발간
타운안내 영문책자는 곧 발간된다. 당초 80여개 업소를 수록할 예정이었으나 호응이 예상보다 적어 40-50개로 줄였다. 늦어도 2월초에는 배포가 되리라고 본다.
◇상공인의 밤 행사 내실화
오는 3월8일 빌트모어호텔에서 열리는 ‘상공인의 밤’ 행사에 기존의 기업인상과 경영인상에 ‘타운 미화상’(Koreatown Beautification Award)을 추가했다. 타운의 얼굴을 새롭게 한 업소에 주어지는 상으로 대형 샤핑센터, 카페등 대상은 다양하다.
◇비즈니스 교류와 회원배가
미 주류사회 상의나 한인업소들간의 비즈니스 믹서(친목)행사를 2달에 한 번 정도 가질 계획이다. 세미나나 디너모임등을 통해 최근 비즈니스 정보를 많이 교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 현재 이사 50명을 포함, 250여명의 상의회원이 있는데 그동안 소외되었던 회원들이 같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비즈니스 엑스포등을 통해 마련하겠다.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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