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의 혼란을 틈타 LA공항을 폭파시키려 했던 테러 미수사건의 공범인 알제리인 모크타르 하우아리(32)가 24년 징역형에 16일 처해졌다.
뉴욕 연방지법 존 키넌 판사는 이날 있는 선고공판에서 하우아리가 받은 유죄평결에 대해 줄 수 있는 최고형량을 선고했다. 하우아리는 당시 테러미수 사건에서 다른 공범에게 가짜 신분증과 테러 자금을 건넨 혐의로 지난해 7월 유죄평결을 받았다.
하우아리 일당의 테러 기도는 주범인 아흐메드 레삼이 1999년12월 트렁크에 가득 폭약을 싣고 캐나다에서 워싱턴주 포트 앤젤레스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다 체포됨으로써 무산됐다.
레삼은 오사마 빈 라덴이 재정지원을 한 테러리스트 훈련캠프에서 테러훈련을 받은 인물로 미국 검찰은 "이들의 테러가 성공했다면 1995년 오클라호마 연방정부청사 폭발사건 이래 최대의 유혈사태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흐메드는 레삼에게 가짜 신분증과 함께 폭약 구입자금 3,000달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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