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오사마 빈 라덴이 신장병을 치료받지 못해 이미 죽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18일 밝혔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이날 CNN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파키스탄은 (과거에) 빈 라덴이 신장병 치료용 투막기 2대를 아프가니스탄으로 들여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 중 1대는 자기가 쓰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나는 빈 라덴이 아프간에서 그 모든 치료를 다 받아왔는지 어쩐지 모르나 (지난해 12월 공개된) 비디오 테입에 나타난 빈 라덴의 모습은 아주 쇠약해 보였다"면서 "그가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살아있다면 아프간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 정보당국은 아프간 칸다하르에 주둔중인 미해병대에 접근해 빈 라덴의 소재를 알고 있다며 2,500만달러의 현상금을 요구했던 아프간 제보자가 내놓은 정보는 믿을만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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