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패사디나 로즈 보울에서 펼쳐지는 골드컵 축구 한·미전에 1만명에 달하는 한인 팬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로즈보울 구장 측은 테러 등 비상상황에 대비, 입장객들의 소지품목을 대폭 제한하기로 했다.
로즈보울 구장에 따르면 관중들은 일체의 술과 마약, 병, 캔, 불꽃놀이 기구, 칼, 무기류는 물론이고 우산, 보온병, 피크닉 바구니, 대형 악기류, 막대기가 달린 배너, 간의 의자, 8.5×11인치 이상의 가방, 비치볼 등도 경기장에 갖고 들어갈 수 없다. 특히 이날 한·미전은 케이블 TV에서 유료 시청자를 위해서만 방송(pay-per-view)하기 때문에 캠코더도 금지품목에 속한다.
구장 관계자는 "19일 열리는 멕시코 대 에콰도르, 한국 대 미국의 경기가 큰 관심을 끌고 있어 5만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장 시 소지품 검사는 물론 경기장내 질서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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